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'오늘 세 컷' <br /> <br />짜릿했던 포르투갈 결승 골의 주인공, 황희찬 선수가 항상 하는 골 세리머니가 있죠. <br /> <br />바로 손목에 입을 맞추는 건데요. <br /> <br />어제 귀국하자마자 이 '손목 키스' 주인공을 만나러 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황희찬이 개인 SNS에 공개한, 조부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. <br /> <br />카타르에서 귀국하자마자 할아버지, 할머니 댁을 먼저 찾아간 건데요. <br /> <br />두 팔을 조부모님 다리에 자연스럽게 올린 모습만 봐도 얼마나 다정한 관계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황희찬이 받은 포르투갈전 최우수선수 트로피를 할머니가 꼭 안고 있는 모습도 미소를 자아내게 합니다. <br /> <br />황희찬의 손목에는 조부모님의 성함이 한자로 쓰여 있는데요. <br /> <br />골을 넣을 때마다 손목에 입을 맞추는 세리머니의 주인공도 바로 조부모님을 향한 감사 인사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 시절, 부모님의 맞벌이로 조부모님 손에 자란 황희찬은, 할머니 할아버지가 인생의 전부이고 모든 것이라며 여러 차례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죠. <br /> <br />세리머니에 이어 트로피까지 선사한 황 선수에게 누리꾼들은 '최고의 손자'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어젯밤 우리나라와 브라질의 월드컵 16강전을 녹화 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그동안 한국 대표팀의 출전 경기는 방송하지 않아 이례적이란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조선중앙TV가 어젯밤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전을 녹화 중계한 화면입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를 쓴 주장 손흥민이 브라질 대표팀 주장과 악수하는 장면도 그대로 내보냈고요. <br /> <br />중계진이, 선발로 뛴 선수 이름을 한 명 한 명 언급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TV에서 손흥민이라는 이름이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. <br /> <br />또 후반전 백승호 선수의 슛 장면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다시 보여주기도 하는 등, 적대적 표현 없이, 비교적 중립적으로 방송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대표팀의 경기 중계는 물론, 선수 이름과 경력까지 소개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월 전주와 부산에서 혹시 로또를 구매한 분들은 지금 번호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지급 만료가 한 달 남은 20억 원 당첨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월 15일 추첨한 로또복권 998회차의 1, 2등 당첨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1등 당첨금은 20억7천649만여 원으로 전주에서 판매된 건데요. <br /> <br />당첨 번호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보리 (ybr07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120820045379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